이미지 도구 리뷰

이미지 도구 리뷰는 사진 용량을 줄이거나 포맷을 바꾸는 도구들을 같은 파일로 직접 돌려보고 결과를 비교하는 글 모음입니다. 이런 도구는 기능 목록이 거의 비슷해 보이지만, 같은 사진을 넣어도 결과 용량이 두 배 넘게 벌어지고 화질이 상하는 정도도 다릅니다. 아래에 결과가 실제로 갈리는 지점을 먼저 정리하고, 각 비교 글로 이어집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8월

고를 때 실제로 갈리는 네 가지

1. 처리 위치: 내 브라우저 안인가, 서버로 올라가는가

이미지 도구는 두 부류입니다. 하나는 파일을 서버로 업로드해 처리한 뒤 결과를 내려받게 하고, 다른 하나는 파일을 올리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 계산합니다. 결과물 품질과는 별개의 문제이고, 회사 자료나 신분증 사진처럼 밖으로 나가면 곤란한 파일에서는 이 차이가 기능 차이보다 큽니다. 업로드형은 보관 기간(보통 처리 후 몇 시간 내 삭제)을 각자 정책 페이지에 적어 두는데, 그 시간 동안은 남의 서버에 파일이 있습니다.

2. 기본값 철학: 화질을 고정하는가, 용량을 고정하는가

기본 설정으로 그냥 돌렸을 때 결과가 갈리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화질 수치를 고정하는 도구는 사진마다 결과 용량이 들쭉날쭉하고, 목표 용량을 고정하는 도구는 용량은 맞지만 복잡한 사진에서 화질을 더 깎습니다. "500KB 이하로 제출"처럼 상한이 정해진 일에는 후자가, 화질을 지켜야 하는 보관용에는 전자가 편합니다.

3. 파일명과 EXIF를 어떻게 건드리는가

결과 파일 이름을 원본과 똑같이 주는 도구는 내려받을 때 원본을 덮어쓸 위험이 있고, 한글 파일명을 로마자나 임의 문자열로 바꿔버리는 도구도 있습니다. 사진 수십 장을 한 번에 처리할 때 특히 문제가 됩니다. 촬영 정보(EXIF)와 회전 정보를 유지하는지도 도구마다 다릅니다.

4. 무료로 어디까지 되는가

무료 한도는 장수 제한, 용량 제한, 하루 횟수 제한으로 나뉩니다. 한 장씩 쓸 때는 티가 안 나다가 여행 사진 200장을 정리하는 순간 드러납니다. 유료 전환이 걸리는 지점이 어디인지를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이 리뷰가 쓰는 품질 지표: 압축 결과를 눈으로만 보면 "괜찮아 보인다"에서 멈춥니다. 그래서 원본과 결과를 픽셀 단위로 비교하는 SSIM 값을 함께 싣습니다. 1.0이 원본과 동일하고, 값이 낮을수록 원본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사진에서는 0.98 이상이면 나란히 놓고 봐도 구분이 어렵고, 0.90 아래로 내려가면 하늘이나 피부처럼 매끈한 면에서 얼룩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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