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원형으로 자르기

팀 소개 페이지, 발표 자료, 명함 시안에 얼굴 사진을 넣을 때 사각형 그대로 넣으면 어딘가 투박합니다. 원형으로 자르면 한결 정돈되는데, 문제는 "원형 이미지 파일"이라는 게 생각과 조금 다르게 생겼다는 점입니다. 원리부터 만드는 법, 흔한 실수까지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1. 원형 이미지의 실체: 투명 모서리

이미지 파일은 언제나 사각형입니다. 원형 사진이라고 부르는 것도 실제로는 사각형 캔버스에서 원 바깥의 네 모서리를 투명하게 만든 파일입니다. 투명한 부분이 배경에 스며들어 보이니 원처럼 보이는 것뿐입니다.

여기서 포맷 제약이 하나 생깁니다. JPG는 투명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원형으로 자른 이미지를 JPG로 저장하면 투명해야 할 모서리가 흰색(또는 지정한 색)으로 채워집니다. 그래서 원형 이미지는 투명을 지원하는 PNG(또는 WebP)로 저장해야 합니다.

2. 원형 파일이 필요한 경우, 필요 없는 경우

필요 없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카카오톡·인스타그램·유튜브 프로필은 앱이 알아서 원형으로 잘라 보여 줍니다. 정방형(1:1) 사진만 올리면 되고, 오히려 미리 원형으로 만들어 올리면 투명 모서리가 흰색으로 바뀌면서 원 둘레에 어색한 흰 테두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프로필 업로드용이라면 정방형으로만 자르고, 얼굴을 중앙에 두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진짜 원형 파일이 필요한 경우

3. 원형으로 자르는 법

  1. 이미지 자르기에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됩니다.
  2. 모양에서 원형을 고릅니다. 비율이 1:1이면 정원, 다른 비율이면 타원으로 잘립니다. 얼굴 사진은 1:1 정원이 무난합니다.
  3. 선택 영역을 끌어 얼굴이 원 중앙에 오도록 맞춥니다. 원 둘레에 여유를 조금 두면 작게 표시될 때도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4. 자른 이미지 저장을 누르면 모서리가 투명한 PNG로 저장됩니다.

4. 어디에 어떻게 쓰나

5. 흔한 실수 세 가지

사진을 올리고 모양: 원형만 고르면 모서리가 투명한 PNG로 잘립니다. 업로드 없이 브라우저 안에서, 클립보드 복사까지.

이미지 자르기 도구 써 보기

6. 자주 묻는 질문

원형으로 자른 사진의 배경을 다른 색으로 채울 수 있나요?

이 도구는 원 바깥을 투명으로 저장합니다. 특정 색 배경이 필요하면 저장한 PNG를 문서·디자인 도구에서 원하는 배경 위에 올리는 방법이 가장 유연합니다.

타원으로도 잘리나요?

네. 모양을 원형으로 두고 비율을 자유나 4:5처럼 1:1이 아닌 값으로 정하면 타원으로 잘립니다.

원형으로 자르면 파일 용량이 줄어드나요?

모서리가 투명해져도 캔버스 크기는 그대로라 크게 줄지 않습니다. 용량이 중요하면 필요한 픽셀 크기로 잘라 저장하고, 그래도 크면 이미지 포맷 변환에서 WebP로 바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