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드잇, 최소 수로 클리어하는 전략

플러드잇에서 이기는 것과 적은 수로 이기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제한이 빠듯한 어려움 난이도나 연습 모드의 최소 기록 도전에서는 한 수를 아끼는 요령이 승부를 가릅니다. 기본기부터 후반 정리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1. 기본기: 가장 많이 먹는 색

가장 먼저 몸에 붙일 습관은 이것입니다. 매 수마다 지금 가장 많이 번지는 색을 고른다. 이걸 "그리디(탐욕적) 선택"이라고 부릅니다. 내 영역 둘레에 붙은 칸이 가장 많은 색을 고르면 그만큼 영역이 크게 자랍니다.

이 도구의 힌트가 바로 이 그리디 선택을 알려 줍니다. 제한 수도 그리디로 끝까지 풀어 본 수에 여유를 더해 정하므로, 힌트만 따라가도 대부분 클리어됩니다. 다만 그리디가 항상 최적은 아닙니다. 더 줄이려면 다음 요령이 필요합니다.

2. 흩어진 같은 색을 이어 붙이기

같은 색이 여러 군데 흩어져 있을 때가 기회입니다. 지금 당장은 두세 칸밖에 안 먹더라도, 그 색을 골라 중간의 다리를 이어 두면 다음 수에 양쪽 덩어리가 한꺼번에 붙습니다. 눈앞의 최대치보다 "다음 수의 최대치"를 키우는 한 수입니다.

판단 기준: 이 색을 지금 고르면 손해 보는 수(먹는 칸이 적음)보다, 그다음 수에 새로 붙는 칸이 더 많아지는가? 그렇다면 한 수 손해 보고 다리를 잇는 편이 이득입니다.

3. 한 수 앞을 내다보기

그리디는 "이번 한 수"만 봅니다. 최소 수를 노린다면 두 수를 묶어서 보세요. 후보 색마다 "이 색을 고른 뒤, 이어서 가장 좋은 색을 고르면 두 수 합쳐 몇 칸을 먹나"를 비교하는 겁니다. 사람이 판 전체를 다 계산하긴 어렵지만, 내 영역 둘레의 두세 색만 이렇게 비교해도 충분합니다.

특히 색이 6가지인 보통·어려움에서는, 큰 덩어리 두 개가 서로 다른 색으로 둘레에 붙어 있을 때 어느 것을 먼저 먹느냐로 다음 수가 크게 달라집니다. 먼저 먹으면 다른 하나가 더 커지는 쪽을 고르세요.

글로 읽는 것보다 한 판이 빠릅니다. 무르기로 되돌려 가며 같은 판을 여러 방법으로 풀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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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후반: 남은 색을 정리하는 순서

영역이 판의 절반을 넘어서면 남은 것은 몇 가지 색의 자투리들입니다. 이때는 남은 색의 가짓수가 곧 남은 수의 하한선입니다. 색이 세 가지 남았으면 아무리 잘해도 최소 세 수는 더 듭니다.

그러니 후반에는 "한 번에 크게"보다 같은 색을 몰아서 한 수에 다 먹는 정리가 낫습니다. 판 구석에 외따로 남은 한 칸 때문에 그 색을 한 수 더 쓰는 일이 없도록, 자투리들을 미리 내 영역 둘레로 끌어와 두면 마지막 몇 수가 깔끔해집니다.

5. 연습 모드로 실력 재기

제한이 없는 연습 모드는 전략을 시험하기에 좋습니다. 같은 난이도에서 최소 수 기록을 조금씩 줄여 가며, 그리디만 따랐을 때와 다리 잇기·한 수 앞보기를 섞었을 때가 몇 수나 차이 나는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기록은 이 브라우저에만 저장됩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힌트만 따라가면 최소 수인가요?

아닙니다. 힌트는 매 수 가장 많이 먹는 그리디 선택이라 대체로 훌륭하지만, 한 수 손해 보고 다리를 잇는 수가 더 적게 끝나는 판도 있습니다. 최소 기록을 노린다면 힌트를 참고하되 직접 한 수 앞을 재 보세요.

어려움이 너무 빡빡해요.

어려움(16×16·6색)은 제한이 촘촘합니다. 힌트로 그리디 흐름을 익힌 뒤, 초반에 큰 덩어리 두 개를 효율적으로 먹는 순서를 찾는 데 집중하세요. 그래도 부담되면 연습 모드에서 같은 크기를 제한 없이 먼저 풀어 감을 잡는 것을 권합니다.

색이 비슷해 구분이 안 돼요.

게임 화면에서 색 번호 보기를 켜면 타일마다 색 번호가 겹쳐 보여 같은 색을 번호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색약이 있어도 전략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